「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석유관리원, 고유가상황 "주유소 `The안심결과서비스`로 소비자 권익보호 앞장"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변동성 확대와 가짜석유 우려 속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주유소 `The안심결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The안심결과서비스`는 소비자가 주유 시 주유기 화면을 통해 해당 주유소의 최근 품질검사 결과를 제공받음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하는 대국민 정보 제공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석유제품 가격과 유통질서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공 검사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검사결과는 해당 사업자에게만 통보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로 인해 소비자는 주유 현장에서 주유 시 해당 주유소의 최근 검사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전국의 대성산업(주) 주유소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중동사태로 유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소비자가 현장에서 믿고 확인할 수 있는 즉각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더욱더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향후 참여 주유소와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분석하고, 서비스 효과를 검토해 전국 주유소와 LPG충전소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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