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중앙사회서비스원 강혜규 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강혜규)은 5월 2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착 및 사회서비스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품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통합돌봄을 추진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안착을 위한 돌봄서비스 발굴과 품질 향상 △사회서비스 이용 편의·고객 만족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인공지능(AI) 기반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연계·활용 △사회서비스 연구·정책 지원·통계 생산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 강혜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연구와 데이터 활용을 통해 통합돌봄이 지역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돌봄 생태계 구축과 사회서비스 도약을 견인하는 중추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