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학생들이 생성형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디자인공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디자인·콘텐츠 산업 채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최근 디자인 및 콘텐츠 산업에서 생성형 AI 활용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실제 취업 및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미드저니와 나노바나나를 활용해 직접 영상 제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제작하며, 최신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또한 3주간의 포트폴리오 완성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디자인공학부의 한 학생은 생성형 AI 툴을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영상 기획과 포트폴리오 제작에 적용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최신 디자인 업계 트렌드와 실무 방식을 경험하면서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채용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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