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국도특장이 산업통상부 `메가시티 초광역 협력 기반 AI 스마트 준설 특수목적용 모빌리티 기술개발 사업`의 1세부 앵커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이 산업통상부 ‘메가시티 초광역 협력 기반 AI 스마트 준설 특수목적용 모빌리티 기술개발 사업’의 1세부 앵커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총괄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광주·경북이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 기반 R&D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2027년까지 약 88억원 규모다.
국도특장은 이번 사업에서 1세부 핵심과제를 주도하는 앵커기업 역할을 맡아 특장차 기반 통합 플랫폼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AI·로봇·특장차 기술을 융합해 하수관거 내부를 자율주행하며 준설·점검·청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자동차융합기술원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지역 R&D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메가시티 초광역 산업정책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으며, 김제시는 산업 인프라와 실증 기반 지원,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사업 기획과 통합 개발 지표 설계를 주도했다.
국도특장은 약 30년간 특수목적 차량 제작·개조·수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AI 기반 스마트 준설 모빌리티, PBV 기반 경량화 플랫폼 등 미래형 산업 모빌리티 분야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재영 국도특장 대표는 “이번 선정은 국도특장이 제조 중심 기업에서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자동차융합기술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인 만큼 향후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특수목적 모빌리티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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