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높인 국내 대표 경차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모닝’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 The 2027 모닝 외장
기아는 18일 ‘The 2027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과 내장 색상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2027 모닝은 밴 모델을 포함한 모든 트림에 LED 맵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LED 맵램프는 실내 천장 전방부, 룸미러 상단에 위치한 조명으로,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실내 시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1.0 가솔린 승용 모델은 전 트림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기본화했다. 이를 통해 경차 구매 고객이 중시하는 안전성을 보강하고, 기본 사양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기아는 시그니처 트림부터 신규 사양인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다. 또 시트를 포함한 실내 곳곳에 밝은 그린 색상을 적용한 신규 내장 색상 ‘아이스 그린’을 추가해 실내 분위기와 고급감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승용 모델 기준 트렌디 1421만원, 프레스티지 1601만원, 시그니처 1816만원, GT 라인 1911만원이다. 1.0 가솔린 밴은 트렌디 1386만원, 프레스티지 1451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는 “The 2027 모닝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경차 본연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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