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총장 황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맞고(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취업 상담과 연계한 실전형 면접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별 진로 방향과 취업 목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취업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전달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채용 면접 상황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작성 방법, 면접 질문 의도 파악, 구조화된 답변 구성 방법 등을 학습하며 효과적인 의사전달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통해 면접 태도와 자세, 표정, 말투 등 비언어적 요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답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모의면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측은 고교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취업 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연계한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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