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NHN KCP, AI 기반 MCP 서버 도입… AI 결제 개발 시대 연다 - MCP 기반 결제 개발 환경 구축… 결제 연동 시간 단축·접근성 확대 - AI 기반 결제 전환 가속화… 국내 AI 기반 차세대 결제 생태계 구축 선도할 것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5-08 09:21:05
기사수정

NHN KCP가 AI 기반 MCP 서버를 도입했다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새로운 표준 통신 규약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Model Context Protocol)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결제 환경의 AI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개발자 경험(DX)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MCP는 AI 모델이 외부 시스템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표준 규약이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API 문서를 직접 확인하고 코드를 작성해야 했다면 MCP 기반 환경에서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결제 연동 코드가 자동 생성된다. 즉 인간은 명령만 하고 AI가 코딩을 대신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MCP 서버 도입을 통해 향후 NHN KCP 결제 서비스를 연동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개발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신규 가맹점의 온보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소규모 사업장에도 손쉽게 결제 기능을 구축할 수 있어 연동 장벽 또한 획기적으로 낮춘다. NHN KCP는 이를 기반으로 결제 연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군의 사업자가 AI 기반 결제 전환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MCP 서버는 향후 ‘AI 에이전트’ 기반 커머스 시대의 핵심 기술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사용자를 대신해 상품 탐색·구매·결제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준비하는 가운데 NHN KCP는 MCP 도입을 통해 국내 결제 환경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앞서 NHN KCP는 지난해 9월 구글 클라우드가 추진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프로토콜 ‘AP2’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AP2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구매 및 결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설계된 국제 표준 규약이며, NHN KCP는 한국 결제 생태계의 규제·정산 구조가 글로벌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AP2 초기 과정부터 적극 참여하고 있다.

 

NHN KCP는 향후 AI 기반 결제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 기능 도입을 넘어 AI 결제 시대의 표준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NHN KCP는 AI 기반 결제 기술은 단순 기능 도입을 넘어 결제 산업의 구조를 바꾸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AI 에이전트 기반 커머스와 차세대 결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 KCP는 국내 1위 전자결제서비스 업체로서 지급결제, 정산, 보안 등 전방위적인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간편결제 등 전자결제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의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 In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결제 최적화 메인넷 조성에 나섰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신사업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9903
  • 기사등록 2026-05-08 09:21:0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