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뉴욕한인회는 미주 한인 사회 대상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왼쪽이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오른쪽은 문휘창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는 지난 4월 30일(목)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와 미주 한인 사회 대상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 사이버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문휘창 총장, 김병철 학장,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 김병진 비서팀장이 참석했다. 뉴욕한인회 측에서는 이명석 회장과 최승현 국제교육위원장(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재웅·유복희 국제교육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뉴욕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세미나와 특강, 단기 연수 및 워크숍 등 교육 교류 프로그램 추진, 온라인 교육을 활용한 협력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외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 분야의 석사 및 학사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주 지역 한인 사회와의 교육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외동포 학습자들이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뉴욕한인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문휘창 총장은 “이번 협약이 뉴욕 한인 사회와 본교가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운영해 온 온라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미주 한인 사회에 필요한 교육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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