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B관 전경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가 CGV와 협업한 신규 상영관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B관’을 지난달 초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첫선을 보인 템퍼시네마는 세계 최초의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으로, 기존 영화관의 ‘앉아서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누워서 즐기는’ 새로운 관람 형태를 제시해왔다.
이번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문을 연 템퍼시네마 B관은 총 24석 규모로, 프라이빗한 좌석 구성과 여유로운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영관에는 맞춤 설계된 ‘시네마용 템퍼 제로 지 라이프 스타일 모션베드’를 비롯해 ‘프로 플러스 스마트쿨 매트리스(S)’와 ‘컴포트 베개’가 적용됐다. 특히 좌석 크기는 가로 100cm, 세로 200cm로, 기존 템퍼시네마 대비 두 좌석 기준 가로 폭이 50cm 더 넓어져 보다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구현했다.
관람객은 각 좌석에 적용된 템퍼 모션베드를 통해 머리와 상체, 다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자세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수십억 개의 셀로 구성된 템퍼 소재 매트리스는 압력을 완화해 장시간 관람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템퍼시네마 B관은 오픈 첫 주말(4월 4일~5일) 매진을 기록하며 실제 소비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템퍼코리아 측은 템퍼시네마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고객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템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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