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본행사 포스터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인천광역시체육회는 4월 23일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선언과 함께 대회 추진 방향 및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및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출범 선언과 함께 대회 추진 방향 및 준비 현황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광역시수중·핀수영협회는 다자간 서약서를 체결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 각 기관은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와 안정적인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당초 전 세계 약 40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계획됐다. 다만 최근 국제 정세 불안 및 전쟁 등의 영향으로 참가 규모는 일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수중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대회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각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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