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다함께, 봄봄봄`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다함께, 봄봄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4월 13일(월) ‘문화예술지원사업, 바라봄’ 공간 전시를 시작으로 △이용자 인권 교육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한마음스토어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 당일에는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대회로 볼거리를 더했으며, △한마음스토어 바자회 △건강 부스 △찻자리(다도) 부스 △플로어 컬링 체험 △점자 체험 △전환교육 체험 △양말목 공예 체험 △보틀&페이스페인팅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으로 즐길 거리도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국군수도치과병원,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국민연금공단 분당지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정자 C&C미술학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예절문화원,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쎄믹스, 위례재활병원, 주택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서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하며 장애인의 날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다함께, 봄봄봄’은 ‘함께 바라봄, 함께 걸어봄, 함께 즐겨봄’이라는 뜻으로, 올해도 한마음복지관과 함께해주시는 한마음 가족분들과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장을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마음복지관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처럼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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