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주말엔 여기 갈까?"...파스쿠찌, 봄 나들이족 겨냥 `뷰 맛집` 매장 제안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커피와 함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매장 6곳을 소개했다.
카페에서도 매장의 경관과 분위기를 즐기는 `공간 소비`가 확산되면서, 파스쿠찌는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테마별 매장을 엄선했다.
벚꽃, 오션뷰, 한옥 등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벚꽃과 계절 풍경을 즐기기 좋은 매장으로는 김천교동DT점과 한강 여의도 3·4호점이 있다.
경북 김천의 김천교동DT점은 벚꽃 명소 `연화지` 인근에 위치해 4월 초 방문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2층 통창에서 만개한 벚꽃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드라이브스루(DT) 시설로 나들이객 접근성을 높였다.
한강 여의도 3·4호점은 한강공원 피크닉 후 방문하기 좋은 위치로, 벚꽃 시즌 숨은 조망 명소로 꼽힌다.
마린시티 아뜰리에점, 속초영량호점, 센트로 율동공원점은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및 호수뷰 매장이다.
부산 해운대의 마린시티 아뜰리에점은 동백섬이 보이는 바다 전망이 특징이다.
낮에는 커피와 젤라또를, 밤에는 와인과 칵테일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자정까지 운영해 화려한 도심 야경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속초 영랑호점은 계단식 좌석에서 호수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샌드위치와 파니니 등 브런치 메뉴가 특화돼 `브런치 성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센트로 율동공원점은 호수와 분수가 어우러진 넓은 공간과 테라스 좌석을 갖췄다.
공원 산책객들을 위해 매장 밖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워크스루 오더`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점은 3층 규모의 공간과 탁 트인 통창을 통해 사방으로 펼쳐진 한옥 지붕을 감상할 수 있는 매장이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로 관광 중 편히 쉬어가기 좋다.
파스쿠찌는 봄 시즌을 맞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젤라또 2종을 함께 선보였다.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쿠키 페이스트가 어우러진 `쿠키 슈 젤라또`와 상큼한 자몽의 풍미를 극대화한 `자몽 젤라또` 등이다.
신제품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뷰 맛집` 매장을 소개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파스쿠찌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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