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원F&B CI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서울대학교와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균형 잡힌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17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건강가치창출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윤영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 등 양 기관 임직원·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에게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기업 건강공동체 문화’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건강식품 기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협력할 핵심 제품은 수산 단백질 대표 식품 ‘동원참치’와 무첨가 즉석밥 ‘양반 100밥’이다. 동원F&B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과 함께 두 제품을 활용한 영양·식문화 정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확산한다. 또한 할인 판매 및 구매 인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도 추진 중이며, 향후 유제품과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은 건강한 음식을 통해 우리 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대의 전문가들과 함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은 2025년 3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팀을 중심으로 출범한 산학협력 형태의 사업단이다. 현대 사회의 영양 불균형과 만성 질환, 무분별한 먹거리 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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