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덕이동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 단지 조감도(사진=에이엠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이 1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에이엠디(대표 하재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 총 16개 동, 약 1508세대 규모로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전용면적 59㎡와 84㎡ 등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덕이동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은 장기 일반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이 추진되는 주거단지다.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구조로 운영될 계획이며,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보증금 관련 보증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주목된다. GTX-A 노선 이용 시 킨텍스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킨텍스역 기준 서울역까지 약 16분, 강남권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추진 중인 고양 트램(가좌~식사선) 계획도 예정돼 있어 향후 광역 및 생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등 주요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직주근접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수영장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입주민을 위한 운동 및 휴게공간이 추진된다. 어린이 놀이터와 단지 내 녹지 및 산책 공간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고려한 주거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에이엠디는 덕이동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은 토지주가 직접 시행에 참여하는 구조로 추진되는 민간임대 주거단지라며, GTX-A 노선과 고양 트램 등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주거 형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엘크루 일산’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310번길 13-23(동패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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