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윤승원 기자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평택 수출항
2025년 4분기 수출액은 1,8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고, 수입액은 1,621억 달러로 1.4% 증가했다. 수출 기업 수는 7만223개로 1.5%, 수입 기업 수는 15만9,214개로 2.6% 각각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수출은 자본재를 중심으로 10.1% 증가했다. 소비재와 원자재 수출은 줄었지만 IT부품 등 자본재 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중소기업 수출은 소비재·원자재·자본재 전반에서 늘어 10.8%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소비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본재 수출이 늘어 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입은 대기업에서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가 모두 줄어 3.6% 감소했으나, 중견기업은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늘며 11.7% 증가했고, 중소기업도 7.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수출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9.1% 늘었고, 도소매업과 기타 산업도 각각 4.4%, 5.3%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2025년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대기업(3.4%), 중견기업(2.0%), 중소기업(7.2%)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소기업은 내구소비재와 광산물, 수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대기업에서 감소했으나 중견·중소기업 증가로 전체적으로는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무역집중도는 수출 상위 100대 기업 비중이 69.1%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해 대기업 중심 구조가 다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통계를 통해 자본재 중심의 수출 회복과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 참여 확대가 확인된 만큼, 향후 기업 규모별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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