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하림 신제품 `후랑크` 3종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시지 신제품 ‘후랑크’ 3종(△매콤후랑크 △마늘후랑크 △참맛후랑크)을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꼬치형 후랑크 2종(△매콤 △마늘)이 지난해만 1000만 봉 넘게 팔릴 정도로 편의점 등에서 큰 인기를 얻자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후랑크’ 3종은 라면에 토핑으로 얹어 먹는 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이기 좋게 꼬치를 없애고 굵기를 줄여 여러 개를 한꺼번에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20~30초 데우면 바로 맛볼 수 있다.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다.
맛은 세 가지로 ‘매콤후랑크’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마늘후랑크’는 마늘 향만 입힌 게 아니라 국내산 마늘 원물의 함유량을 높여 감칠맛이 풍부하다. ‘참맛후랑크’는 마늘간장 소스에 재워 불고기 맛을 제대로 담았다.
‘하림 후랑크’ 3종은 전국 편의점과 학교 매점, PC방 간식 코너 등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데워서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밥이나 라면, 떡볶이 등과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린다.
하림은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과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꼬치형 닭고기 후랑크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꼬치 없는 후랑크 소시지를 추가로 선보인다며, 간편함은 기본, 맛과 영양까지 놓치지 않는 제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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