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호원인더스가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모금 캠페인 `소아암 아이들의 긴 치료 여정을 함께할 캐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는 지난 12월 30일 호원인더스(대표이사 나범수)와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모금 캠페인(캐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호원인더스는 협회의 정기후원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는 후원자들을 위한 후원물품 ‘인포트 캐리어’를 기부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온라인 정기후원 캠페인을 주관하며 후원물품의 투명한 집행을 책임진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비영리단체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정기후원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 이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원인더스 최용석 공동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약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정기후원 캠페인 ‘소아암 아이들의 긴 치료 여정을 함께할 캐리-업’은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자에게 인포트의 20인치 여행용 캐리어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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