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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 에드워드 리 셰프와 맞손 - 넷플릭스 화제의 셰프와 손잡고 차별화 미식 경험 제공 - 첫 제품 ‘이균말차막걸리’, 25일 사전 예약 판매 개시 - 주류·간편식·안주류 등 시리즈 협업 상품 순차 출시 예정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5-08-24 1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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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초격차 먹거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은 24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주류와 프레시푸드, 냉장 간편식, 안주류 등 차별화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GS25 협업 상품으로 출시한 `이균말차막걸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주목받으며 세계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셰프다. 앞서 GS25가 단독 출시한 ‘이균참외미나리주’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번 협업이 더욱 탄력을 받았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은 오는 25일 출시되는 ‘이균말차막걸리’다. 고품질 쌀과 유기농 녹차잎으로 빚어낸 저도주(3.6도)로, 말차 특유의 향과 탁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얼음을 곁들이면 더욱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균말차막걸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4병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예약 시 20% 할인된 가격인 1만9200원(병당 4800원)에 판매된다. 이후에는 GS리테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로도 판매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GS25는 전문 MD와 연구원을 투입해 상품 기획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가 총괄 셰프로서 레시피 개발부터 최종 평가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이번 협업은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김혜자 간편식, 서울우유 디저트에 이어 에드워드 리 시리즈가 업계 초격차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S25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편의점 먹거리에 프리미엄 경험을 더하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미식 트렌드까지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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