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사가 환자 중심의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6년 9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3월 말 현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간호간병 병상은 495병상으로 일반병상 924병상의 54%에 이른다. 각 병원별 간호간병 병상수는 수원병원 82병상(일반병상의 53%), 의정부병원 72병상(66%), 파주병원 115병상(65%), 이천병원 58병상(32%), 안성병원 108병상(67%), 포천병원 60병상(43%)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또 하나의 장점은 간병비 부담 경감이다. 종합병원 6인실 기준(2025년 기준) 본인 부담 입원료가 1만5,520원, 사적 간병비가 14만 원으로 총 15만5,520원이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사적 간병비 없이 본인 부담 입원료 2만6,880원만 부담하면 된다.
즉, 기존 입원료에 1만1,360원을 추가 부담함으로써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환자의 건강 회복에 필요한 간호를 포함해 개인위생, 식사 보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인 간병인 고용 시 드는 비용이 보통 1일 평균 14만 원임을 고려하면 간병비 부담이 약 81% 감소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다.
또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 외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며,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이 유지된다. 그리고 간호인력을 일반병동보다 많이 배치해 보다 나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의료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연인원)는 2024년 10만2,535명, 올해는 3월 기준 2만8,444명이다. 최근 3년간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2.1점으로 대부분이 매우 만족하고 있어 도는 일반병상 대비 간호간병 병상 비율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싶거나 문의가 필요하면 각 병원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병원(031-888-0114), 의정부병원(031-828-5000), 파주병원(031-940-9100), 이천병원(031-630-4200), 안성병원(031-8046-5000), 포천병원(031-53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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