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여주시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4월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 의회의원, 여주시의원, 기관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달식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관광 및 친절 구호를 합창하고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소개하며 여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2부 행사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해 3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출렁다리 남단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가지며 여주시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한목소리로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개통과 함께 여주시가 방문객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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