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구로구가 오는 5월 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를 주제로 평생학습 명사 특강을 연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7일 `구로평생학습 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를 초청해 구로구민회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7일 ‘구로평생학습 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를 초청해 구로구민회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차인표 씨는 ‘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주제로,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기자이자 작가로서 활동해온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인표 씨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2024년에는 ‘제1회 영국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 초청된 첫 한국 작가로 주목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다수가 있다.
특강 참여 신청은 4월 7일부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총 300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교육지원과를 통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삶의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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