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 · 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가칭)`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가하고, 기부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봉사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도입한다.
해당 사업은 전력 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회의 참석자들과 종합계획 수립 로드맵을 공유하고,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하반기 내에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부·자원봉사 활성화,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 중요한 과제를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민관이 협력해 남양주시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5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