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025 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맞붙었으나, 아쉽게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025 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맞붙었으나, 아쉽게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창원축구센터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보빈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1,400여 명의 팬들이 찾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창원FC는 지난 3월 2일 FC목포와의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기세를 이어가길 기대했으나, 지난해 우승팀인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하며 홈 개막전 승리를 놓쳤다.
이번 홈 개막전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창원연합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축, 사인볼 증정, 경품 행사 등이 이어지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 후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시장은 “오늘 승리를 선물하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장을 찾아 뜨겁게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패배를 교훈 삼아 창원FC가 더욱 강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FC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치른 후, 4월 27일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두 번째 홈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창원FC는 2025 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경기장 내외에서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팬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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