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포식당 모범음식점 선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내 10개소의 노포식당을 선정해 경영 개선, 위생·서비스 향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포식당이 가진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경영방식을 접목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별 컨설팅은 외식 경영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 컨설팅을 받은 식당 중 우수한 업체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돼 사후 관리를 받게 되며, 서초구 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 지원사업의 대상은 2001년 이전에 영업신고한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영업 기간, 신고면적(소규모 업소 우선), 영업주 연령(고령 또는 청년 우선),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식품위생 관련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 휴업·폐업 중인 업소, 1년 이내 영업 종료 예정인 업소, 포차 및 소주방 등 주류 전문 판매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한 후,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 방문 또는 이메일(bemore@seoch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노포식당은 지역의 식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포식당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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