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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감염병 걱정 뚝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5-02-20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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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감염병 유행 주기와 해외 유입 감염병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서초만의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선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인형극`

우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는 코로나19 종료 후 유휴공간이었던 선별진료소를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관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염병 예방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말 시범운영돼 1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309명의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교육은 이달 2월 24일부터 신청 할 수 있고 회당 최대 20명 참여 가능하다. 손 씻기 실습, 세균잡기 가상체험을 비롯해 기침 예절, 구강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구급차 내부 탐방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키울 수 있다.

 

또,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인형극`은 전문 인형극단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약 40분간 감염병 예방 교육을 공연 형식으로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개인 방역수칙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생활 습관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전달한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총 32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교육 `쓰리GO`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교육 10분과 체험시간 40분으로 구성되고 손 씻기 교육기(뷰박스)를 활용한 실습도 포함된다.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씻GO),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쓰GO), 예방접종(맞GO) 등 `쓰리GO`! 감염병 예방수칙을 핵심내용으로 한 감염병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시간, 공간 제약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종사자들을 위해 역학조사관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감염관리 방법(손 위생, 환기, 시설 환경관리),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요령(보호구 착용 및 탈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3월부터는 교육기관과 노인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뷰박스) 대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퀵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반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방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서초구 보건소 감염병예방팀(02-2155-5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구민 누구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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