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도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시,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올해도 지속 추진
지난해 7월에 시작된 이번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우울 점수 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이들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간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4년에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경과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재신청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제공 인력의 전문성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나뉘며, 신청자는 본인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유형 변경을 원하는 경우, 바우처 결제 전까지 보건소를 통해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49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