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모집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9.8만 개의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과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보다 6.8만 개 증가한 109.8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예산도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2조 1,847억 원으로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69.2만 개) ▲사회서비스형(17.1만 개) ▲민간형(23.5만 개)으로 구성된다. 공익활동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민간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유형에 따라 월 29만 원에서 76.1만 원까지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복지로`(bokjiro.go.kr), `정부24`(gov.kr)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개별 통보된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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