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일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5계단 하락한 13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특히 '아파트'는 이번 주 전 세계에서 2억750만 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9월 '글로벌 200' 차트 집계 이래 2주 연속 2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한 최초의 곡이라고 빌보드는 밝혔다.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에스파의 '위플래시'는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 200' 8위를, 블랙핑크 제니의 '만트라'는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BTS 진의 솔로곡 '아일 비 데어'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위로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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