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러한 지원정보를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를 창업한 배준철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 확인하는 구조다.
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CEO라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한다"며, "관심사업 등록,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적용해 올해 12월중에는 더욱 개선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정식 서비스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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