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가수 새빈과 래퍼 시은이 다시 뭉쳐 걸그룹 'Again'으로 돌아 온다.
가수 새빈지난해 해체된 걸그룹 키위밴드에서 메인보컬과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새빈과 시은이 1년여 동안 각자의 길을 유지하면서 걸그룹 'Again'으로 다시 데뷔한다고 5일 밝혔다.
그룹 'Again'은 "또 다시 한번"이라는 의미로 키위밴드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 온 새빈과 시은이 '또 다시 한번' 만나 출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새빈은 키위밴드 해체 이후 바비디를 거쳐 솔로 데뷔를 하며 지난 2월 디지털싱글 'Some night'을 발매하며 2차례의 몽골 초청공연과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각종 케이블 드라마 및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은 역시 키위밴드 탈퇴 이후 솔로 래퍼로 활동하며 작곡 및 음원발매 등 쉼 없는 활동을 해 왔다.
새빈과 시은은 "걸그룹 어게인은 각자의 길에서 다시 모여 출발한다는 의미와 함께 또 한 번의 걸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Again은 지난달 몽골 초청 공연 이후 오는 29일 오후 4시 잠실 롯데월드몰 5층 저스트케이팝에서 싱어송라이터 이한들과 함께 데뷔 콜라보 쇼케이스를 갖고 공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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