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이 오는 12일 오후 8시 광화문 아트홀서 열리는 소극장 문화운동‘ATUS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에 첫출연한다.
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 12일 ‘가슴 뭉클한 콘서트’
양하영은 이번 공연의 타이틀을 ‘가슴 뭉클한 콘서트’로 내세웠다.
최근 솔로데뷔 30주년 신곡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의 뜨거운 호응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이다.
양하영의 공식 유튜브 ‘양하영 통기타 시대’에 올린‘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뮤비는 한달만에 3만 4천 조회수를 넘기고 있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는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에 함께 한 연주자들이 함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편곡자인 정은주가 건반과 아코디온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첼리스트 박혜림, 퍼커션과 색소폰 김수한 등이 연주한다.
‘가슴 앓이’ ‘갯바위’‘춧불켜는밤’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과 애창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양희은‘참 좋다’ 의 싱어송라이터 박호명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누굴까 누굴까’의 가수 신수경이 사회로 진행하며 관객들과의 잔잔한 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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