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하남사업단 단장으로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가칭)주민생계조합 협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수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1구역 지장물해체공사 추진현황 보고 받아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보고 내용으로는 “하남교산 GH보상구역 내 (가칭)주민생계조합에서 GH공사에서 입찰 중인 1구역 지장물 해체 및 기타 시설공사 주요 중점사업에 관한 내용이다.
지장물 해체공사는 본격적인 하남교산지구 조성에 앞서 기존 가옥 등 지장물을 해체하는 내용으로, 사전청약 단지 착공 일정 준수 등 적기 사업추진을 위하여 공사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하남교산 고향지키미 주민대책위가 (가칭)주민생계조합을 구성 중이고, 공공주택지구의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지장물 해체공사 위탁 요청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의원은 “공공주택별법 시행령 개정(‘22.7.6) 이후 최초의 주민참여 사업으로 공공주택지구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주민과 소통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GH 서동학 하남사업단장은 “교산신도시 주민과 자주 소통하며 사업 초기 단계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시행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성수 도의원은 “향후 공사추진시 지역 자재, 장비 등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사업기간은 2019년~2028년, 사업면적 6,314㎡(약1,91만평),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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