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일(job)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일(job)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 역세권 기업체 및 구로·금천구 40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사무직부터 의료보조원 및 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에 117명이 면접에 지원해 이 중 2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9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최종 채용 여부는 11월 말쯤에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시 특성화 학교인 경기항공고와 창의경영고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모의면접 및 취업매너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이○○ 씨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직접 원하는 기업체를 지원하여 면접까지 바로 진행하게 돼서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면접 본 업체에 꼭 취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꼭 원하는 업체에 취업이 성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찾았으나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에 등록하여 구인업체를 찾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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