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의당 의원들, 그리고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관계자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야기된 SPC그룹 노사 갈등 문제와 관련해 합동 기자회견을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의당 의원들, 그리고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관계자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야기된 SPC그룹 노사 갈등 문제와 관련해 합동 기자회견을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했다.기자회견에서 주최 측은 SPC그룹이 지난 2018년 노조와 체결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했는지를 검증하자고 요구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다시 지켜져서 노사 간에 서로 상생하고 공생하는 그런 사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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