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며 내달 2일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하겠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2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윤석열 정부 반노동정책 규탄, 민주노총 7 · 2 전국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조합원들은 2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윤석열 정부 반노동정책 규탄, 민주노총 7·2 전국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플랫폼 노동의 증가와 더불어 물가까지 대폭 오르는 경제위기 속에서 정부가 노동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어렵게 살아가라고 하고 재벌들은 각종 규제 완화와 특혜로 배를 불려주겠단 정부에 맞서 전국노동자대회로 투쟁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더 이상 민생을 외면한다면 정권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했다.이에 민주노총은 물가 상승분에 맞는 노동자 임금 인상과 더불어 불평등 해소를 위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은 어렵게 살아가라고 하고 재벌들은 각종 규제 완화와 특혜로 배를 불려주겠단 정부에 맞서 전국노동자대회로 투쟁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더 이상 민생을 외면한다면 정권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내달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예고하고 집회 신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경찰이 모두 금지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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