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서울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강서구는 7월 5일 `내 일(Job)이 기대되는 2022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오는 7월 5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내 일(Job)이 기대되는 2022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합쇼핑몰, 무역업, 서비스업 등 지역 내 12개 기업이 참여해 70여 명에게 서비스, 복지, 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사전에 온라인으로 희망직종을 등록하면 구 일자리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행사와 취업 및 교육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안내문과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에게 3개월 간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자에 대해서도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현황을 계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얻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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