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28일 서울 시내 대형 옥외광고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응원하는 광고가 뜨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잡았다.
옥외광고에는 "다섯번의 봄, 고맙습니다"와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28일 서울 시내 대형 옥외광고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응원하는 광고가 뜨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잡았다.이 옥외광고와 관련, 온라인 여성커뮤니티 `여성시대` 사이트에는 "광화문 및 강남역 옥외 전광판 광고를 4월 2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모금에 참여해 준 모든 사람, 알게 모르게 도움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옥외광고에는 "다섯번의 봄, 고맙습니다"와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옥외 광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과 3호선 경복궁역 인근 건물에 걸렸다. 강남역 옥외 광고는 다음달 12일까지이며 광화문 인근 건물에 걸린 광고는 다음달 27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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