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3월 15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지식재산권(IP) 연계 실감콘텐츠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15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지식재산권(IP) 연계 실감콘텐츠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콘텐츠산업 주요 사업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콘텐츠산업 분야 정책 수요자 간담회이다. 영화, 게임, 웹툰 등 지식재산권(IP) 보유 기업과 실감콘텐츠 개발 업체, 놀이공원(테마파크) 운영 기업, 영화상영관,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조성진 시제이 시지브이(CJ CGV) 전략지원담당과 이승종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이사가 각각 ‘몰입형 영화관의 실제’와 ‘공간 기반 몰입형 실감콘텐츠 체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문체부 지원 사업 소개,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실감형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모형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감콘텐츠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과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실감 콘텐츠는 콘텐츠산업의 차세대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한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감콘텐츠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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