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대통령직인수위 구성을 앞두고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는 차원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장제원 비서실장을 통해 “김은혜 국회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대통령직인수위 구성을 앞두고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는 차원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했다.김 대변인은 1971년생으로 정신여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MBC, MBN 등에서 기자와 앵커로 일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