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기자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 조정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동교섭단의 대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모든 삼성 그룹사 노조가 연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 등 삼성전자 내 4개 노조가 결성한 공동교섭단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노조 공동교섭단 조정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임금협상 결렬과 관련해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최고경영진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만약 공동교섭단의 대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모든 삼성 그룹사 노조가 연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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