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4일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22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5개 분야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분야와 연계한 시민실천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사업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자전거 등 개인 교통수단 및 전기차 등 교통 분야 기후활동`,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인식 및 실천` 등 23개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면,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로,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시 보조금 통합 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심사는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능력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 기준에 따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모사업관리위원회`가 진행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유튜브를 통해 사업설명회와 2021년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예산편성·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해 안내한다.
윤재삼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개선해 나갈 `2022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9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