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국산 경차 3개 차종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24일 발표했다
경차 잔존가치 비교 그래프 (출처=헤이딜러)
24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신차가 대비 중고차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1위 기아 더 뉴 레이, 2위 기아 올 뉴 모닝(JA), 3위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순으로 나타났다. 레이는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냈고, 75%를 나타낸 모닝이 2위, 그 뒤를 이어 스파크가 65.4%를 기록했다.
경차 신차 판매량은 2016년 17만대, 2017년 13만대, 2018년 예상 약 11만대로 3년 연속 줄어들고 있지만 중고차 경매에서 딜러들의 매입 선호도는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개월간 차량 당 평균 딜러 입찰 수는 레이는 12.8명, 모닝은 12.3명을 기록했고 이는 전체 차종 평균인 9명 대비 약 30% 이상 높았다.
헤이딜러는 레이는 유일한 국산 박스형 경차로 높은 중고차 잔존가치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스파크의 경우 출시 초기 신차 프로모션으로 중고차 잔존가치가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각 차종의 2018년식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레이와 모닝의 경우 프레스티지, 스파크의 경우 프리미어 등급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조사대상 기간은 2018년 7월 19일 ~ 12월 19일로 최근 5개월간 헤이딜러에서 견적 비교가 진행된 국산차 7만3034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2만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15만개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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