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국회에 콜센터 노동자 직접고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더불어민주당사 앞,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앞 등에서 필리버스터와 1인 시위를 열고 "민간위탁을 철폐하고 약속했던 직접고용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2017년 인천공항에서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 임기 말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우리의 노동권과 생존권, 공단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는 여의도 국회 앞과 더불어민주당사 앞,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앞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필리버스터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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