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사이트의 CBD 오일 제품류 판매·광고 1042건을 점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판매·광고 80건을 적발하고 위반자 수사 의뢰, 해당 사이트 접속차단, 해당 제품 정보제공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제품별 주요 위반 사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CBD는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마에 해당하며, 수출입·매매·매매알선 행위가 금지된다.
이번 점검은 대마 성분인 `CBD오일`, `햄프오일` 등을 표시했거나 CBD가 함유되었다고 표시·광고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적발 사례는 제품명과 내용에 ▲대마 성분인 CBD 함유 ▲대마 추출물 오일의 표시·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CBD오일`, `햄프오일` 등으로 표시한 제품과 `CBD 성분이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취급이 허용되지 않았고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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