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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일부 구간 8일부터 통제…교통관리시스템 공사 - 7월 8일 오전 5시까지 내부순환로·강변북로 4개 구간 분할, 1개 차로씩 부분 통제 -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템 전원 공급 전기선 교체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06-08 0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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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8일 오후 11시부터 7월 8일 오전 5시까지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 오후 11시부터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한다. (사진=서울시)

공단은 이에 대해 "실시간 교통 상황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 공급 전기선로 교체 목적의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구간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부터 홍제IC 및 강변북로 한강대교부터 반포대교까지다. 공단은 시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밤 11시부터 익일 5시까지 공사구간의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구간 통행 시 서행을 당부하고 있다.

교통관리시스템 전원공급설비 교체공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홍은IC 부근 (자료=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야간시간대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보다 안전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도로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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