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향후 20년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5년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공청회가 열린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주최로 29일 오후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안))`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이하 시행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주최로 29일 오후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안))`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이하 시행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지자체·전문가 및 대광위 광역교통서포터즈가 참석해 미래 광역교통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국민들은 실시간 생중계되는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기본계획(안)은 향후 20년간의 광역교통 수요예측 및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담고 있으며, 시행계획(안)은 향후 5년간의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광역교통체계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도시권역 내 이동성 강화를 위한 통행시간 단축,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광역교통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향상, ▲광역교통체계의 지속가능성 향상 등 광역교통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향후 20년간 광역교통 추진전략 및 주요 과제에 대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2차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는 이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기본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시행계획)를 거쳐 올해 안에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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