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1월 24일(화) 한국보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 문서 간소화를 위한 TFT 2차 회의에서 실질적인 서류 간소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어총 이영숙(경남)·이재오(인천) 시·도어린이집연합회장, 박명하 전서울가정분과위원장, 보건복지부 한영규 사무관,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국장 외 관계자와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행정업무 소요가 상당하여 불필요한 서류를 줄이자고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어린이집 문서 간소화 TFT 회의 또한 보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서간소화 및 서식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개선요구 의견을 검토·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 기관, 현장 실무진과 논의를 하였다.
문서 간소화 TFT 2회에 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문서간 통합 및 타문서 내용 포함 등 간소화한 서식(예시) 내용 검토 △회계·사무관련 문서에 대한 전산 일원화 △문서 중 전산화로 대체할 수 있는 여부 논의로 이루어 졌으며, 보육현장의 문서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지자체 공무원과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전산시스템에 대한 활용 및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1월 16일(월)에 문서간소화 TFT 1차 회의가 사업의 기본 방향과 어린이집 관리문서 현황, 현장의 개선요구 주요사항 등의 내용으로 열린 바 있으며, 2월 7일(화)에 문서간소화 TFT 3차 회의가 열릴 계획이다. 2월 중 현장 시범적용, 3월부터는 문서간소화 확정 및 2017 지침개정사항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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