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10월 26일 월요일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철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
10월 26일 월요일 국가철도공단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철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 저해 ▲ 철도 관련 국민 불편 사항 ▲건설 현장 안전․환경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단은 11월 15일 일요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11월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철도 관련 규제 개혁을 적극 시행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공정경제 활성화 TF’를 발족하고 하도급사 자금 지원 협력 펀드 증액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수의계약 집행기준 개정 등 55건의 규제 개혁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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