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이 아이스테마 이색 체험 전시존 ‘氷GO(이하 빙고)’ 론칭을 기념해 통 큰 ‘빅(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 부산아쿠아리움 입구에 설치된 얼음 모양의 대형 젠가부산아쿠아리움의 빙고 전시존은 ‘여름 속 겨울’을 컨셉으로 구성한 아이스테마의 이색 체험 공간이다. 바닷 속 새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대형 스노우볼 및 형형색색의 대형 아이스크림 수조, 스노우 월 등 다양한 포토스팟과 해양생물 전시 등으로 구성돼 휴가철 관람객들이 신나는 체험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빙고 론칭 기념 빅 이벤트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빙고 포토제닉 이벤트’는 서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괌 여행권(2팀) 및 해운대 인근 고급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19일까지 5가지 이색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빙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4일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아이스 젠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 부산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총 24개의 팀이 얼음 모양의 대형 젠가를 번갈아 가며 뽑는 경기를 펼쳐 해운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긴팀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의 펭귄인형을, 진 팀에게는 반값 입장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참가 인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빙고 론칭을 기념해 빙고 전시존만큼이나 시원한 부산 남구 빙상장과의 최초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올해 5월 개관한 남구 빙상장은 국제 경기장 규격을 갖춘 동부산권 유일의 생활체육형 공공 빙상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0인 이상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남구 빙상장 및 부산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을 개설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빙고 체험 전시존 론칭을 기념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부산아쿠아리움 빙고 체험 전시존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함과 동시에 푸짐한 경품도 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최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스테마 이색 체험 전시존 ‘氷GO(빙고)’를 공식 론칭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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