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의 디지털정부 정책과 우수사례’를 전 세계에 공유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은 국제사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운영방안과 사례를 공유해달라는 세계 각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정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디지털정부 법·제도와 서비스 우수사례, 향후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는 열다섯 개의 영어 동영상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정부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도 소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케이무크 웹사이트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0173